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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아슬아슬’ 섹시 데님 댄스

입력 2011-04-07 11:32:18 수정 201104071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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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속 박한별의 섹시 데님 라인이 화제.

네 명의 친구들 중 ‘잘 나가는’ 신인 스타 ‘혜지’를 연기한 박한별은 극중 리바이스 모델로 발탁돼 TV 광고를 찍는다.

영화관 전광판에서 배꼽이 보일 듯 말 듯 섹시한 춤을 추는 혜지의 모습은 극중 친구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 여성 관객들의 부러움 가득한 탄성을 일으켰다.


리바이스 광고 속 박한별의 무대 의상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타이트한 스키니 진.

영화를 본 한 20대 여성 관객은 “흰 티에 청바지만 입었는데도 영화 속 그 어떤 화려한 옷보다도 섹시했다”며 감탄했다.

박한별의 아슬아슬 데님 댄스는 유튜브에 공개되며 사이트 폭주를 겪기도 했다.


박종민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대리는 “박한별이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공개된 후 ‘박한별 청바지’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다”며, “지난해 ‘손담비 청바지’로 사랑을 받았던 맞춤형 여성 청바지 커브ID가 ‘박한별 청바지’로 또 한 번 인기몰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4-07 11:32:18 수정 201104071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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