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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봄 패션? ‘레오파드 카디건’ 하나면 충분해

입력 2011-04-08 09:42:04 수정 201104081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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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텐의 캐주얼 브랜드 H&T가 간절기에 유용한 멀티 아이템 ‘레오파드 카디건(leopard cardigan)’을 선보였다.

H&T의 ‘레오파드 카디건’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아크릴 소재로, 올 유행 패턴인 호피 무늬 디자인이 편안하면서 섹시한 패션이 가능하다.

카디건은 숏, 롱 두 가지 길이로 다양한 색상이 출시됐으며, 길이와 색상에 따라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롱 카디건은 따뜻해진 봄 날씨에 아우터 대용으로 제격이다. 쉬폰, 레이스 등과 같은 얇은 소재의 원피스에 걸치면 일교차를 대비할 수 있다.

카디건이 화려한 타입이므로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그레이 톤의 원피스와 코디 하는 것이 좋다. 허벅지를 살짝 덮는 길이므로 미니스커트나 숏 팬츠와 함께 입으면 하의실종 패션이 된다.

짧은 길이의 숏 카디건은 호피 무늬의 화려한 패턴이 포인트가 되어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티셔츠와 레이어드하면 니트 티셔츠의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워싱 처리된 스키니진과 코디하면 힙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섹시함을 강조할 수 있고,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4-08 09:42:04 수정 201104081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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