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가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인증을 받은 균형 경사형 신발 ‘밸런스 핏’을 출시했다.
‘밸런스 핏’은 워킹 시 올바른 자세 유지와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가볍게 걷기를 즐기는 워킹족 외 고령자, 임산부 등에게도 적합한 신발이다.
이 제품이 르까프 ‘더핏’의 4가지 핏 중 자세 교정, 관절 보호 기능이 가장 뛰어난 이유는 엄지발가락 쪽 신발 밑창을 5도 낮게, 뒤꿈치 바깥쪽 밑창을 5도 높게 적용한 균형 경사형 신발이기 때문.
따라서 ‘밸런스 핏’을 신으면 신발 기울기로 인해 몸의 중심이 안쪽으로 쏠려 균형감이 유지되며, 벌어진 골반과 무릎을 안쪽으로 모아주기 때문에 워킹 시 안정감 있는 보행 자세 교정이 가능하다.
이런 보행 자세는 골반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과 발목, 무릎에 영향을 끼치는 힘을 줄여주어 관절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밸런스 핏’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부터 ‘임산부들이 신고 걷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는 임신으로 몸의 무게 중심이 발 뒤쪽으로 집중되면, 팔자걸음 같은 나쁜 보행 습관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임산부들의 신체 균형을 잡아줘 안정적인 걸음걸이를 유도해주기 때문.
갑작스런 체중 증가로 발바닥에 집중되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발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안 바이오 깔창은 혈류개선의 효과를 높여 하체가 붓는 증상을 완화해준다.
르까프 신발기획팀 이병규 팀장은 “일반적으로 몸의 무게 중심은 발의 뒤쪽으로 집중된다. 그로 인해 팔자걸음 같은 나쁜 보행 습관을 갖게 될 경우, 골반과 다리에 체중이 몰려 관절에 부담을 주고 혈액 순환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감 있게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르까프 균형 경사형 워킹화 ‘밸런스 핏’은 관절이 약한 노약자 및 체중이 많이 나가는 임산부, 비만인은 물론 올바른 워킹 자세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효과적으로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올 상반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르까프 ‘밸런스 핏’은 블루, 핑크, 그린, 퍼플 등 총 4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0만5천원부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