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강지환, 윤은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홍수현은 고등학교 때부터 공아정(윤은혜 분) 인생에 태클을 건 십년지기 웬수 ‘유소란’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펼치게 된다.
또 ‘소란‘은 변호사 남편을 둔 세련된 청담동 사모님으로, 그에 걸맞은 화려한 패션, 요가, 꽃꽂이, 요리교실 등의 럭셔리 라이프로 드라마 속 또 다른 재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홍수현은 드라마 ‘천사의 유혹’, ‘대조영’, ‘상두야 학교 가자’,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쌓아 온 만큼 이번 캐릭터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청년 엘리트 사업가 현기준(강지환 분)과 엉뚱하고 즉흥적인 성격에 공아정(윤은혜 분)이 거짓말로 인한 결혼스캔들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5월 9일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