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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안다는 뷰티 아이템, ‘너 그거 써봤어?’

입력 2011-04-11 13:06:17 수정 201104111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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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아는 뷰티 아이템은 식상하고, 그렇다고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쓰자니 뭔가 내키지 않는다.

이런 여성들을 위해 이른바 ‘아는 사람만 안다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선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파우치를 채워보자.

▲ 미끌거리는 느낌 ‘제로’

최근 출시되는 클렌징 오일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사용 후, 물로 바로 씻어 내도 오일까지 말끔히 제거된다’고 홍보 하지만 실제로는 잔여감이 남기 마련.

순 식물성 수용성 오일인 하나모리의 '퍼펙트 클렌징오일‘은 상쾌한 오렌지향으로 오일 특유의 냄새와 끈적임을 없앴고, 미끌거리는 느낌이 없어 여성들의 입소문을 타는 제품이다.

▲ 故다이애나비의 애장품

올 봄 키워드는 ‘비비드’.

진정한 트렌드세터라면 소품에도 트렌드를 반영하기 마련이다. 비비드 컬러 트렌드에 천연제품이라는 특장점을 더한 제품이 있어 화제다.

바로 테크 헤어 브러시이다. 애쉬우드, 칼레이도 우드, 올리브우드로 만든 천연바디에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인 천연고무 브러시까지. 전 라인을 소유하고 싶을 만큼 다양하고 비비드한 브러시 컬러의 테그 브러시는 깜찍한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테크브러시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되며 소수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 체리향 ‘솔솔’

가방, 홈, 리빙, 쏘잉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유명한 캐스키드슨은 한국에 론칭되기 전에도 이미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강남을 시작으로 홍대, 목동 현대백화점, 명동까지 오픈을 이어가며 여세를 몰아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베스트 아이템을 꼽아보자면 '체리블라썸' 핸드크림이다.

150ml의 튜브 형식으로 1만5천800원이라는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 유분기가 많지 않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점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사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4-11 13:06:17 수정 201104111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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