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아이로봇룸바의 최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200% 가량 증가했다.
아이로봇 ‘룸바’는 일반 청소기와 달리 진공으로 바람을 불러 일으키지 않고 빗자루로 쓸어 담는 식의 특화 된 3단계 청소방식을 통해 미세먼지 날림을 방지해주므로 창문을 닫고 청소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아이로봇만의 특허기술인 먼지인식 센서(피에조 센서)기능과 슬림한 사이즈는 실내 공간의 가구,침대 밑 등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청소해준다.
아이로봇 룸바 독점수입 코스모양행 손병욱 팀장은 “환경에 민감한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에서는 이미 로봇청소기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그 중 ‘룸바’는 세계 시장 점유율 90% 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완벽한 청소력을 자랑해 기존에 사용하던 고객들의 입소문을 듣고 문의하는 고객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미국 아이로봇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 조사 지원을 위해 자사로봇 팩봇과 워리어 로봇 각각 2대와 오퍼레이터 등 6명을 지난 26일 일본에 파견해 활약,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