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업어 주인공들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까지 히트 아이템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추세.
악녀 캐릭터로 열연중인 박정아와 착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오지은의 주얼리 아이템을 살펴보자.
▲ 세련된 ‘윤새와’ 룩
악녀 캐릭터로 시청자의 원성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윤새와 아나운서 역의 박정아.
캐릭터와는 별개로 그녀의 패션은 연일 화제다.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를 표현하는 메이크업과 감각적인 아나운서 룩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녀의 스타일링 중 주얼리 아이템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그 중 지난주 박정아가 착용한 귀걸이는 이미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
이 제품은 미니골드 샤비쥬 트리샤 귀걸이로 가격은 8만5천800원. 백조를 모티브로 한 실버 소재 귀걸이로 딸랑이는 큐빅 스톤 장식을 더해 우아함을 표현했다.
미니골드의 샤비쥬 텔라 귀걸이도 화제다. 14K 화이트 골드 소재의 원터치 링 타입으로 큐빅을 촘촘히 세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23만8천 원.
▲ 상큼한 ‘이봉이’ 룩
착한 히로인인 이봉이 역의 오지은도 ‘완판녀’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월 말부터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월트디즈니주얼리의 목걸이가 전파를 타면서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30% 이상 증가하는 등 네티즌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월트디즈니주얼리의 제품으로 미키 모티브에 큐빅을 화려하게 세팅한 일체형 목걸이로 펜던트에 열쇠 구멍 디테일을 주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만9천 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