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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스포츠 ‘폼나게’ 즐기자

입력 2011-04-12 15:31:08 수정 20110412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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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하는 봄에는 특히나 무작정 산으로 바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하지만 시간, 장소의 제약으로 멀리 떠날 수 없는 것이 현실.

이럴 때, 도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활기찬 봄을 느끼는 것은 어떨까.

EXR과 함께 ‘어반스포츠룩(URBAN SPORTS LOOK)’ 입고 도심 속에서 스포츠 즐기는 법을 알아보자.


▲ 스타일도 스포츠도 ‘익스트림’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기 위해 운동을 계획하지만 흥미가 지속되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금 더 흥미 있고 스릴 넘치는 ‘스포츠 클라이밍’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포츠 클라이밍은 인공 합판이나 건물 벽면에 구멍을 뚫거나 인공 손잡이를 만든 인공 담벽을 기어오르는 레저 스포츠.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이필립과 액션배우들이 훈련 시 이용하는 스포츠로 소개가 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익스트림형 운동을 즐길 시, 몸의 보호와 유연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신축성과 유연성이 있는 이너와 하의를 입어 주고, 비침 방지가 되며 쿨링 효과 재킷을 입어 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이용하는 스포츠 클라이밍도 있으나, 야외에서 즐길 경우, UV 차단지수가 있는 의상을 입어주길 권장한다.

EXR은 사선으로 브라이트한 아쿠아 블루와 옐로우컬러에 부분적인 로고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실용적인 스포츠룩을 선보였다. 꼭 스포츠 클라이밍이 아닌 산책, 쇼핑, 여가 생활을 편하게 즐기는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 바이크족이 추구하는 어반스포츠룩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즐기는 이들은 이제 주말 낮뿐 아니라, 출 퇴근 시간, 평일 낮에도 자주 볼 수 있다.

폼나게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바이크룩은 ‘쫄쫄이’라는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하지만 ‘쫄쫄이’는 MTB 자전거를 탈 때의 이야기고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즐기려면 ‘쫄쫄이’ 의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바이크족은 어반캐주얼룩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스타일에 자전거 타기에도 편안한 기능을 갖춘 옷을 추구한다.

EXR 바람막이 웜업(WARMUP) 트레이닝 재킷은 초경량 원단으로 가벼움을 강조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도 더해 형형색색 바이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레드, 블루의 원색으로 구성된 칼라배색과 로고로 경쾌함도 더했다.


▲ 캐쥬얼스포츠룩 입고 카트레이싱 하자

F1, 자동차 레이싱 등 누구나 한 번쯤 짜릿하고 아찔한 스피드를 경험하고 싶지만, 제약이 많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 경기지역에 자동차 레이싱은 아니더라도 '카트레이싱' 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의외로 많다는 것.

MBC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서 빅토리아와 닉쿤이 카트레이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도시 속에서 재미와 스피드를 즐길 수 있고,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카트레이싱 시에는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의상을 입을 것을 추천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후드에서 반팔까지 자유롭게 믹스매치할 수 있고, 커플룩으로도 손색없는 야구점퍼가 적합하다.

EXR은 블루, 화이트의 미니멀 칼라에 애시한 핑크, 오렌지 칼라로 아트웍디자인 된 야구점퍼를 선보여 1~20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4-12 15:31:08 수정 20110412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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