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여 개국 100명의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꿈과 문화를 나누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를 사단법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개최한다.
‘2011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는 활발히 활동 중인 감독과 배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시나리오, 촬영, 편집 등 영화이론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그룹별로 이를 실전에 옮겨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 상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참관과 한국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관계자는 “충무로 최고의 영화인들과 각국의 시네키드 친구들이 함께 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는 올 여름 청소년들에게 가장 뜨겁고 역동적인 일주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열리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5월 13일까지 홈페이지(www.siyff.com)에서 접수 할 수 있다. 만 13세부터 18세 사이의 국내외 중, 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775-0501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