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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건강 되찾는 ‘5분 헤어케어’ 비법

입력 2011-04-14 14:12:23 수정 20110414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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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 이 시기에 모발은 겨울에 비해 성장은 빠르지만 반면,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이번 봄은 황사에 방사능까지 더한 상태. 이 때문에 모발은 두피 트러블과 모발의 건조함을 야기 시키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모발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5분 헤어 케어’에 대해 알아보자.

▲ 두피 따로, 모발 따로 ‘1분 케어법’

피부타입에 따라 화장품을 고르듯, 샴푸도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매일 하는 샴푸인 만큼, 최소의 노력으로 두피개선 효과를 보고 싶다면 두피관리용 샴푸와 모발관리용 샴푸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샴푸를 바르고 거품을 내는 대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머리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 후 1분 정도 머리 때를 불린 다음 깨끗하게 헹궈내면 두피청결에 도움이 된다.

케라시스 두피클리닉 샴푸는 피지조절 기능을 가진 해송추출물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화시킨다.

비듬균 증식을 억제하는 클림바졸과 높은 각질 제거능력을 지닌 소듐살리실레이트 성분이 비듬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약해진 모근을 강화해 탈모를 예방하는 의약외품 샴푸도 인기.

에스따르의 헤어로스 솔루션 샴푸는 천연허브 네틀,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등의 성분을 함유해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한다. 두피 혈액순환 촉진, 영양공급 등의 기능이 있어 모근을 보호하고 탈모를 막아준다.

▲ 두피 스케일링 ‘3분 케어법’

건조한 계절, 두피 각질이 고민이다.

각질이 쌓여 방치되면 문제성 두피로 악화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얼굴 각질 제거 시간의 3분의 1만 투자해도 두피에 울긋불긋 뾰루지가 나거나 하얀 비듬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에스따르의 아로마 두피 스케일링은 샴푸 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오렌지,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 천연 아로마 성분 오일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 샴푸의 영양성분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최적화시킨다.

두피에 뾰루지가 났다고 긁거나 짜는 것은 절대 금물.

두피에 상처가 나면 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럴 때 두피 뾰루지 전용 에센스를 사용하면 두피 자극 없이 뾰루지가 쉽게 완화된다.

에스따르의 스칼프 케어 에센스는 마로니에와 꿀풀잎에서 추출한 무자극성 천연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두피 트러블을 완화해준다. 샴푸 후 트러블 중심으로 문지른 후 다시 헹궈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 두피에도 에센스를 ‘5분 케어법’

두피에도 에센스가 필요하다.

각질 제거 후, 자극 받은 피부에 에센스로 영양을 공급하듯 두피 스케일링 후에도 진정 및 영양 공급용 두피 에센스를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물기가 마르기 전, 에센스나 오일 제품을 바르면 수분막이 형성돼 건조한 바람이나 헤어기기의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고 거칠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에스따르 헤어로스 컨트롤 토닉은 구절초에서 추출한 천연약용성분이 약해진 두피와 모근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킨다. 샴푸 후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질러 흡수시키면 잠 자는 동안 모근에 영양분이 집중 공급된다.

케라시스 셀프 워밍 에센스는 두 가지 액체가 섞이면서 발생하는 미온의 열이 에센스 성분의 모발 침투를 빠르게 돕는 기능성 제품이다. 고분자 실리콘 성분이 모발을 코팅시켜 약하고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아미노컴플렉스 시스템이 모발이 마르는 동안 코팅돼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킨다.

김윤덕 애경 브랜드마케팅팀 헤어케어파트장은 "외부자극이 심한 봄에는 두피오염과 모발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저자극 두피 탈모 전문제품을 사용하면 두피 및 모발의 건강과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입력 2011-04-14 14:12:23 수정 20110414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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