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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환경 지킴이 코코몽이 뮤지컬로 새롭게 돌아온다

입력 2011-04-14 15:15:13 수정 20110414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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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먹거리와 동물들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뮤지컬 ‘코코몽, 아로미를 구해줘!‘로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코코몽’은 냉장고속 음식들이 다양한 동물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2009년 대한민국캐릭터대상 대상, 2010년 대한민국캐릭터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 300여종의 캐릭터 상품으로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받았다.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몽, 아로미를 구해줘!’는 단순한 스토리전개에서 탈피했다는데 특징이 있다. 또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극을 진행하면서, 간단한 멜로디로 다양한 감정과 장소를 표현한다. 이를 통해 어린 관객들이 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폭력성을 배제하되 화려하게 선보이는 안무와 에어 바운스를 활용한 동화 같은 특수효과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울산, 거제, 대전, 전주 등으로 지방투어공연으로 선보이게 되며, 다음 달인 5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관람료 3만원부터 4만원까지, 문의 : 1577-636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14 15:15:13 수정 20110414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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