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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곡의 노래가 인생을 바꾼다 ‘리슨 투 유어 하트’

입력 2011-04-15 10:06:12 수정 20110415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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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메이드 영화가 대세다.

이에 맞춰 또 한편의 감동 러브 스토리 ‘리슨 투 유어 하트’가 5월 4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리슨 투 유어 하트’는 가수의 꿈을 키워가며 작은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하고 있는 청년 대니와 음악을 하고 싶지만 청각장애를 갖고 있어 엄마의 보호아래에서 살아가는 아리아나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실화여서 더 감동적인 이 영화는 이미 액션온필름 국제영화제 작품상, LA 할리우드영화제 여우주연상, 뉴욕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음악이 주는 힘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을 소재로 하고 있어, 영화 ‘원스’, ‘말할 수 없는 비밀’, ‘어거스트 러쉬’ 등을 이을 또 하나의 감동 스토리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극 중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갖고 있지만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아리아나 역은 알렉스 라스무센이, 비록 현실은 가난 하지만 가수의 꿈을 갖고 사는 대니 역은 켄트 모란이 캐스팅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또 켄트 모란은 실제 싱어송라이터로, 극 중 직접 곡을 만들고 부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15 10:06:12 수정 20110415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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