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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展’ 어플, 카카오톡 서비스 시작

입력 2011-04-17 09:00:14 수정 20110417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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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주 만에 관객 3만 명 돌파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KARSH)전' 어플리케이션에 카카오링크 기능이 추가됐다고 (주)와이즈피어가 밝혔다.

카카오링크 기능을 추가한 ‘카쉬전' 앱은 사용자가 사진 감상을 하다가 카카오톡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친구에게 추천 링크를 보내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추천 링크를 통하면 입장권 20% 할인, 전시물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전시 소개, 대표작 사진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추천 링크는 URL의 형태로 카카오톡 대화창에 자동 입력되며 클릭 시 자동 접속된다.

이미 지난달 26일에 출시된 ‘카쉬전’ 앱은 오디오 가이드 기능 탑재로 반응이 뜨겁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가 전시회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현장에서 줄을 서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고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오디오 가이드를 손쉽게 다운받아 전시회장에서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약 30개 사진 속 명사들의 일대기와 카쉬가 직접 기록한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편,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 2가지로 제작된 ‘카쉬전’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입장료를 구매하며 20% 할인 해택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17 09:00:14 수정 20110417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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