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테마쇼핑과 소셜서비스를 강화한 새로운 사이트로 재탄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이트 개편은 고객 편리성과 스마트 환경을 중심으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상품정보와 콘텐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현재 국내 오픈마켓 사이트는 가격 정보나 상품 이미지가 복합하고 현란하게 구성되어 장시간 쇼핑이 힘들 정도로 시각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11번가 사이트 개편은 쉽고 편리할 뿐 아니라 사진 등 이미지를 통한 시각효과도 줄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사용환경을 최대한 고려했다.
쉽고 편리한 UI(유저 인터페이스)로 최적의 쇼핑 환경도 제공한다. 홍대 UED Lab (사용자경험디자인 연구실) 고객조사와 KAIST의 뉴로마케팅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객 시선처리, 심리, 구매 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고객 중심의 쉽고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소셜 서비스 신설로 쇼핑 개인화 영역도 강화했다. 소셜댓글 서비스를 오픈하고, 쇼핑 정보를 나눌 수 있게 11번가와 고객의 SNS를 연동시켰다. 또한 개인 영역인 ‘나의 11번가’에 쇼핑캘린더, 쇼핑메시지 서비스 등 개인화 영역 강화로 각종 혜택과 이벤트를 빠짐없이 알려주는 편리성이 돋보인다.
11번가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과 쇼핑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고객 친화형 사이트로 기획했다”면서 “고객 중심으로 최적화 된 사이트 리뉴얼이 고객이 좀 더 만족도 높은 쇼핑을 체험하고, 상품 판매를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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