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광현이 다음 달 일본에서 싱글 ‘디어’를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16일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광현이 다음 달 11일 일본 데뷔 싱글 '디어(Dear)…'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데뷔 싱글 '디어'는 박광현의 절친한 벗이었던 고(故) 박용하의 히트곡 '영원'을 만든 유명 작곡가 마쓰모토 토시아키의 곡이다.
이 밖에도 이번 싱글에는 2003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비소' 리메이크버전 '리벤지'가 타이틀로 실리게 된다.
한편, 박광현은 다음 달 14일 오사카의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자선행사 '박광현 토크 및 라이브 2011'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한다.
또 15일 도쿄의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튿날에는 일본 매스컴을 상대로 인터뷰 등을 소화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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