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식음료업계들이 분주해졌다. 완연한 봄 날씨에 벚꽃놀이,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이색 음료와 웰빙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 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색 음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과 크림소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플라잉 소다(Flying Soda)’를 선보인다.
‘플라잉 소다’는 ‘날아라 나만의 슈팅스타’라는 콘셉트로,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인 ‘슈팅스타’를 크림 소다위에 띄운 제품.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떠먹을 수도 있고, 얼음 가득한 크림소다를 마실 수 있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가격은 4천5백 원.
▲ 잠바주스는 과일스무디와 그라놀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청키 스트로베리 타퍼(Chunky Strawberry Topper)’를 선보인다.
‘청키 스트로베리 타퍼’는 스트로베리 스무디 위에 바나나와 그레놀라를 올린 음료.
통곡물 그라놀라와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로 맛과 영양의 조화를 이뤘다. 식사대용으로도 OK. 가격은5천8백 원.
▲ 던킨도너츠는 과일 알갱이와 톡톡 튀는 탄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리얼 과일 에이드(자몽에이드, 오렌지에이드, 레몬에이드)’ 3종과 비타민 C 풍부한 '레드자몽 쿨라타'를 선보였다.
‘레드자몽 쿨라타’의 주재료인 레드자몽에는 비타민C 하루 필요량(하루 권장섭취량은 60㎎ 정도)을 훨씬 초과하는 100㎎에 포함돼 있어, 봄·여름철 원기보충에 좋다.
가격은 리얼 과일 에이드 3천5백 원, 레드자몽 쿨라타 3천6백 원.
▲ 레스토랑 BRCD는 몸에 활력을 주는 대표 건강 채소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해 '아스파라거스 에이드'를 출시했다.
에이드는 아스파라거스의 상큼한 풀내음과 톡 쏘는 쌉쌀함이 청포도의 새콤달콤함과 어우러진 맛을 낸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가 들어있어 피부조직의 노화를 방지하며, 비타민 B1과 B2가 많아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회복 효과에 탁월하다. 또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5천5백 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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