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연기돌에 합류하게 된다.
고우리는 현재 레인보우 미니 2집 앨범 ‘TO ME(내게로…)’ 활동 종료에 맞춰, 데뷔 이후 첫 정극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TO ME’의 안무 중 발레 동작을 응용한 ‘블랙스완춤’으로 매력을 발산한 고우리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정극 4편의 출연 제의를 받고 신중히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우리가 가수 활동에 전념한 이후 연기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연기자로 안착하기에 적합한 작품이 ‘TO ME’ 활동과 겹칠 경우 부득이 하게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 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고우리는 현재 방송 중인 장편 가족 드라마를 비롯, 미니시리즈 2편과 영화에서도 제의를 받은 상태라고.
이 중 배역의 비중은 작아도 그가 연기자로 안착할 수 있는 작품으로 1, 2주 내에 신중히 선택해 출연 계약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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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09:49:13
수정 201104190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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