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은 ‘스마트 픽(Smart Pick)’ 서비스를 롯데백화점 본점과 청량리점에 이어 영등포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닷컴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픽’은 작년 하반기 소공 본점을 통해 그 첫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본점에 이어 지난 12월 청량리점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스마트 픽은 19일 이후부터 영등포점으로도 확대 시행된다.
스마트 픽은 하루라는 정해진 시간 동안 특정 품목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에서 '소셜쇼핑'의 형태를 띠고 있다.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정보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스마트 픽 만의 장점은 일반 소셜쇼핑과 다르게 안심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마트 픽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롯데백화점에서 물건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백화점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한 뒤 수령, 교환, 환불이 가능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다.
롯데닷컴은 스마트 픽 확대 시행을 기념해 30일까지 ‘스마트 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영플라자 명동점, 청량리점 그리고 영등포점 각 지점별로 패션의류, 잡화, 주방용품 중 매일 한 상품씩 선정해 24시간 동안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에서 롯데닷컴은 이메일로 받아보는 ‘스마트 픽 알람’ 구독신청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2일까지 ‘스마트 픽 알람’ 메일을 신청한 고객에게 롯데포인트 1000점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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