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함께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곳곳에 피어나는 봄기운과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은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밖으로 이끈다.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도시락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나들이에 정성 듬뿍 담은 도시락이 함께 한다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다.

초록마을은 나들이 도시락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봄나들이 먹을거리 기획전’을 4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피크닉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싶지만 부족한 시간과 요리 솜씨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진행되는 것.

행사에서는 봄나들이 인기 먹을거리 50여 품목을 알뜰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초록마을은 ‘등심구이용 한우(300g)’를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7,600원에 제공하며, 김밥재료인 ‘초록김밥햄(200g/4,860원)’, ‘우리바다구운김밥김(15매/ 1,790원)’, ‘게맛살(3,700원)’ 역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무농약방울토마토(500g/3,830원) 및 참다래(4-6팩/3,660원) 등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 봄나들이의 즐거움에 가족 건강까지 챙기는 실속파들을 위해, 비타민 및 식이섬유의 보고 ‘진지향’의 공동구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공동구매는 기존 판매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진지향’ 구매자가 1천명이 넘을 시, 구매 소비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전자쿠폰을 선물하고, 1천5백 명이 넘을 시 3000원 상당의 전자쿠폰을 증정한다.

초록마을 상품본부 이경욱 본부장은 “고물가와 안전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때인 만큼, 친환경 유기농 상품으로 알뜰한 가격에 나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건강까지 생각한 봄나들이 먹을거리와 함께 온 가족이 봄기운을 한껏 만끽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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