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5월 초순부터 ‘하루야채’ 제품에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를 표기·판매한다.
‘유기가공식품인증’이란 농림수산식품부가 유기가공식품의 품질향상과 생산 장려 및 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도입한 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100% 유기야채 하루야채 A350·B350·C350‘ 3종과 ‘100% 유기야채 하루야채 키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한 기관인 ‘글로벌유농인 영농조합법인’의 심사를 받은 결과 인증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5월부터 '유기가공식품’ 마크를 달고 판매될 예정이다.
‘하루야채’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야채만 엄선해안전성을 높였으며, 무감미료, 무착색료, 무보존료, 무지방, 무착향료의 5無 원칙을 준수해 갓 짜낸 듯한 신선 야채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 부문장은 “‘하루야채’의 유기가공식품인증 마크 표기가 유기농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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