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의 여주인공 황정음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황정음은 체크셔츠와 핑크 컬러의 라운드 티를 레이어드해 데님과 매치했다. 여기에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백팩으로 깜찍 발랄, 러블리 캔디걸의 모습을 완성시켰다.
봄과 잘 어우러진 플라워 프린트 가방은 영국 ‘캐스키드슨’ 제품으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선 ‘황정음 백팩’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
캐스키드슨 관계자는 “황정음의 극중 이름 봉우리와 백팩 플라워 프린트가 잘 어울려 '봉우리 백팩'이란 별명까지 생겼다”며 “방송 노출 후, 순식간에 완판이 되었으며, 다른 프린트의 백팩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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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1:35:51
수정 201104201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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