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웰빙 축제인 ‘2011 곰취축제’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폭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곰취축제는 곰취음식나라, 곰취나물나라, 곰취건강나라, 곰취미용과 놀이나라, 산나물 홍보나라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 곰취 및 산채요리 전시, 쿠킹 클래스, 산채 푸드코트, 곰취 떡메치기 및 곰취 카페테리아, 곰취 채취 체험, 곰취의 여왕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그밖에도 페이스페인팅, 곰취 뻥튀기, 즉석 노래방 등 주요 행사 외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곰취축제장 주변에는 박수근 미술관, 선사박물관, 방산자기박물관, 후곡약수,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이 있어 축제도 즐기고 문화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1석 2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문화체육과 김창현 축제이벤트담당은 "재미있는 체험위주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리미리 방문계획을 세워 축제를 즐겨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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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7:06:17
수정 201104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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