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가 힙 라인은 올려주고 허벅지와 종아리 라인은 매끈하게 잡아주는 ‘기능성 레깅스’를 출시했다.

얼마 전 황정음의 힙업 사진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스케쳐스의 기능성 레깅스는 몸에 달라붙는 피트감이 뛰어나 날씬해 보이면서 몸매가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가 가능한 이유는 입체 자가드 조직으로 힙 라인을 살려주는 한편, 허벅지 주변을 양방향에서 감싸 눌러줬기 때문이다. 또한 X자 편직을 통해 복부의 살들을 눌러주는 기능도 적용했다.

스케쳐스 슬림 레깅스는 기존의 '압박'형태의 기능성 제품과는 달리 봉제선을 없애 착용 시 봉제라인으로 인해 느끼던 불편함을 줄였고 몸에 부드럽게 밀착돼 착용감도 좋다.

스케쳐스의 기능성 레깅스의 또 다른 특징은 커피 잔여물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소재 's-cafe'라는 원사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미세구조에 의한 빠른 땀 흡수 및 건조가 가능하고 자외선 굴절 및 분산을 통해 UV차단 기능이 함유된 경제적인 섬유로 제작되었다. 가격은 3만9천원부터 5만9천원까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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