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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는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입력 2011-04-21 14:09:47 수정 20110421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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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가 2011년 새로운 버전으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해마다 새로운 레퍼토리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서울과 지방에서 열린 총 150회의 공연을 통해 5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깨비네 가족’을 통해, 일상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오해와 다툼, 화해, 사랑 등을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음악극으로 풀어냈다.

이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 어린이합창단 '예쁜아이들'의 노래와 율동, KBS 7기 개그맨이자 동아예술방송 교수로 재직 중인 마술사 이영재의 마술보따리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국악연주를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 국악 음악극이라는데 있어 다른 공연들과 차별을 두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동요와 최신가요 등을 연주하며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우리국악기로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공연시작 전 로비에서 국악기 체험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또 간단한 마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되며,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근대 공연예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이 무료로 개최된다.

관람료 1만5천원부터 3만원까지, 문의 : 02)2280-4115~6

한경닷커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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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4:09:47 수정 20110421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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