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지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지오'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 800MHz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특히, 제품 후면에 하이퍼스킨 배터리 커버와 부드러운 곡면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고 그립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금속 질감과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퍼스킨 커버는 고급스러운 촉감과 더불어, 흠집이나 지문이 잘 남지 않고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 티스토어 또는 KT 올레마켓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를 지원해, 3.2형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300만 화소 카메라, 1350mAh 배터리,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두께 12.15mm, 무게 102g으로 편안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지오'는 다크 실버와 실버 화이트 2가지 컬러로 SKT와 KT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50만원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 세련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갤럭시 지오'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엉덩이가 가장 예쁜 자동차는 어떤차?
▶ 봄나들이 간식 어떻게 준비할까?
▶ 故 터틀맨의 빈자리 주인공 전격 공개
▶ 김희선, ‘아기 엄마 맞아?’화려한 패션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자녀 구강건강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