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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웃도어 샌들 ‘차코’, 국내 첫 선

입력 2011-04-21 09:13:20 수정 20110421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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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웃도어 샌들 브랜드 '차코(Chaco)'가 화승 머렐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차코'는 1988년 구두 직공이었던 마크 페이젠에 의해 설립된 정통 아웃도어 샌들 브랜드. 미국 족부 의학 협회(APMA)에서도 인정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발에 꼭 맞는 완벽한 핏을 제공해,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레저에서 사랑 받는 샌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는 다리를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인체공학적인 면으로부터 쾌적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차코'의 제품들은 360°로 연결된 웨빙을 사용해 고객의 발에 완벽하게 맞춤 조절이 가능,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정성을 높여주며, 바닥창은 뛰어난 내구성과 쿠셔닝, 지지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걸음걸이를 제공한다.

특히 바닥창으로 사용된 풋베드는 신발치료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바이오센트릭(BioCentric)이라는 바닥창의 등고선을 통해 발의 아치(발바닥 안쪽의 오목한 부분)를 받쳐주고 걸음걸이를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이탈리아 아웃솔의 명품 비브람(Vibram)의 다양한 아웃솔을 사용해 젖은 바위에서도 높은 접지력을 발휘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차코는 4월 20일,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주요 백화점에 입점,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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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09:13:20 수정 20110421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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