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과 일본 호텔 SEKIA는 4월 21일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한일공동 철도연계판매상품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사업제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일 양국의 철도연계상품의 활성화 및 큐슈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호텔SEKIA의 김정률회장과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대표는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06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국제 철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일본의 JTB, 러시아의 철도 여행사, 중국 청도철로국제 여행사 등과 국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지난 1월에는 JR큐슈여객철도와 전반적인 여행상품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적극적인 한일상품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철도연계상품의 활성화는 물론 큐슈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일양국의 경제활성화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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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2 10:31:39
수정 20110422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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