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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물씬’ 어떤 재킷 입을까

입력 2011-04-22 11:43:55 수정 20110422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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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코트를 벗어 던지고 산뜻한 재킷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다. 올 봄, 여성들이 선택한 재킷은 디자인, 컬러 등 작년과는 사뭇 달라진 느낌. 패션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재킷, 어떤 게 좋을까.

드라마 속 여 주인공들의 재킷 아이템으로 올 봄, ‘유행 예감 재킷’을 살펴보자.


▲ 트렌디+시크 ‘배색 카라 재킷’

SBS 드라마 ‘호박 꽃 순정’에서 '순정'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청아.

트렌디 한 커리어 우먼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배색 재킷’은 극 중 이청아가 자주 선택하는 아이템.

그 중 화이트 카라로 배색 처리된 네이비 재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제품은 여성복 ‘리스트’ 제품으로 정장 및 캐주얼 의상에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극 중 이청아가 선택한 또 하나의 아이템. 로맨틱한 핑크에 시크한 블랙 카라로 배색 처리된 이 재킷은 ‘제시뉴욕’의 제품. 미니멀한 H라인 원피스나 밝은 컬러의 데님 팬츠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상큼+발랄 ‘데님 재킷’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이봉이 역을 맡은 오지은은 매 회, 발랄한 캐주얼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데님소재에 테일러드 카라, 롤업 소매 등의 디테일이 더해진 재킷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CC-COLLECT' 제품으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하면 ‘웃어라 동해야’ 이봉이룩이 완성된다.


▲ 청순+우아 ‘노 카라 재킷’

'노 카라 재킷'도 인기다.

MBC '남자를 믿었네'에서 우희진은 심플한 화이트 컬러에 단추로만 포인트를 줘 카디건처럼 보이기도 ‘노 카라 재킷’을 선보였다. ‘리스트’의 제품으로 비비드 컬러 이너를 매치하면 화이트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다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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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2 11:43:55 수정 20110422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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