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동규 박사는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과정에서 비임상시험 진입은 제품 연구 및 공정 개발을 이미 완료하고 환자에게 투여하기 전, 효력을 검증하는 단계로 제품화 직전단계”라고 밝혔다.
SK케미칼 Life Science Biz. 관계자는 “세포 배양 방식의 백신 기술 및 생산공장을 자체 기술로 구축해, 수입대체효과와 해외진출의 기반 확립은 물론 국민보건증진과 백신주권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에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는 ▲갑작스런 인플루엔자 대유행시에도 탄력적인 생산량 조절로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예상치 못한 신종 인플루엔자나 사스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의 유행 시에도 긴급생산시설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백신생산에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 없어 조류 독감 등 유정란의 외부 오염 원인에서 자유로운 생산시설이다.
SK케미칼은 금년 내로 비임상시험을 종료하고 2012년부터 임상1상과 3상 진행을 진행하여 2014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자체 백신개발기술의 성공적인 상품화를 시킬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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