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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다문화가족 지원확대 선포 ‘더불어 함께 미래로’

입력 2011-04-26 09:43:55 수정 2011042609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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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26일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지원확대를 위한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는 단짝친구 와 대학생 형 언니와의 결연으로, 여성결혼이민자에게는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친정엄마로써의 인연을 맺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2005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친정부모 인연 맺기, 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운영, 무료개명 지원 등 기초생활 정착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효율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4대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새롭게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우선, 다문화 가족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하여‘다문화가족 지원 전담창구 개설’과‘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어린이시설 운영과 어린이의 정서발달 및 신뢰적 대인관계 형성과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나무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민여성들이 농촌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아니라 농업후계인력으로 육성하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 개선에 전력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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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09:43:55 수정 2011042609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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