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장원급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역사’를 체험함으로써, 선조들의 생활상과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장원급제’에는 직접 도포와 갓을 착용, 민속공연 관람,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과거시험 문제는 ‘남양주 역사’를 시제로 하는 서술형으로, 답안에 꼭 들어가야 하는 필수단어가 제시된다.
당일 심사를 거쳐, 약 15명의 우수 작성자에게는 남양주시장상 외 다양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5월 5일에 실시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한 뒤, 오는 28일까지 박물관 이메일 ( nyjmuseum@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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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0:26:55
수정 201104261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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