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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서 ‘新 암세포 전이 억제물질’ 발견

입력 2011-04-26 17:23:48 수정 201104261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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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화학생물연구센터 안종석 박사팀이 국내 토양에서 분리한 곰팡이에서 푸사리세틴(fusarisetin)이라는 새로운 암세포 전이 억제물질을 발굴했다.

본 연구에서는 암세포의 삼차원 배양방법을 적용, 미생물 배양액으로부터 항암활성물질을 탐색해, 국내 토양에서 분리한 푸사리움 속 곰팡이(Fusarium sp. FN080326)로부터 신규 활성물질을 분리했다.

푸사리세틴은 이제까지 자연에서 발견된 물질들과는 근본적으로 골격이 다른 화학구조를 가지는 화합물로 밝혀졌다. 발굴된 화합물은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으면서, 암세포 이동, 침윤을 저해하여 암전이 억제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발굴한 신규화합물은 기존에 알려진 암세포 전이 저해제들과는 다른 작용기작을 가짐을 밝혀 새로운 항암제 타깃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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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7:23:48 수정 201104261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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