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미모와 패션 감각을 뽐내는 배우 ‘전인화’와 함께 5월 패션 노하우를 살펴보자.
▲ 군계일학(群鷄一鶴) 패션
동창회, 사교 모임 등에서 남들과 다른 모습을 뽐내고 싶다면 올 시즌 유행컬러 아이템으로 센스를 발휘해보자. 2011년 봄에 주목 받는 컬러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
오렌지 컬러의 상의는 얼굴을 화사하고 생기 있게 해주며,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 베이직 컬러의 하의와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 격식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자녀 학교 방문, 부부동반 모임엔 격식과 감각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의상이 적합하다.
김경희 라젤로 디자인 실장은 "전반적인 트렌드가 정장보다는 캐주얼 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이 때문에 투피스 정장은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대신 비슷한 계열의 컬러와 디자인의 단품을 매치하면 격식은 갖추고 한층 더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한 베이지 컬러의 시원한 도트무늬 블라우스 재킷, 그리고 밑단에 비즈 장식이 된 팬츠를 입어 보자. 유행을 타지 않는 디테일들로, 젊고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어 품격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 편안하면서도 맵시있게
나들이 나갈 때는 역시 청바지다. 하지만 ‘배, 엉덩이 군살 때문에 타이트한 청바지를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엄마들이 쉽게 고르지 못하는 아이템 역시 청바지다.
군살이 걱정이라면 롱 티셔츠를 선택해보자. 롱 티셔츠는 기장이 길어 복부의 군살을 가릴 수 있다. 여기에 가죽끈을 엮은 꽈배기 벨트로 허리 라인을 살짝 잡아주면 날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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