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상견례 장면이 공개된 후 채 한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격 결혼을 발표함으로써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결혼설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은 10일 조선호텔에서 정 부회장의 결혼은 가까운 친인척만 초청한 채 완전히 비공개로 진행될예정"이라며 "이번 결혼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사촌 형제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친인척을 모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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