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에서 최여진의 과거 청바지 모델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여진은 지난해 이지아, 손담비와 함께 리바이스 커브ID 모델로 발탁, 가장 글래머러스한 체형을 위한 '볼드 커브' 청바지 모델로 활동했다.

강심장 방송에서 최여진은 보통 한국인이 가지기 어려운 몸매 때문에 청바지 관계자가 놀란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당시 커브ID 모델 화보를 공개했다.

이승복 리바이스코리아 과장은 “지난해, 체형별 맞춤형 청바지 커브ID를 론칭하며, 서구 체형에 가까운 모델을 찾던 중, 최여진을 만나 바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녀 역시 청바지를 입어본 후 평소 S라인 몸매 때문에 오히려 청바지 허리가 들떠 고민이었는데 이를 해결해준 청바지라면서 높은 만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리바이스 커브ID는 전 세계 여성 6만 명의 몸매를 분석해 개발한 청바지다. 여성 체형을 3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핏을 달리 설계해 마치 맞춤형 청바지처럼 본인의 체형에 꼭 맞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

3가지 체형은 허리에서 힙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고려해 굴곡이 작은 슬라이트 커브(Slight Curve), 중간 정도 볼륨의 데미 커브(Demi Curve), 굴곡이 크고 볼륨감 있는 볼드 커브(Bold Curve)로 구분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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