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U+ Box’ 라이트 상품의 저장용량을 기존 50GB에서 100GB로 늘린다.
또 LG U+의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존 10GB의 저장용량에서 5GB가 늘어난 15GB를 무료로 제공한다.
타 통신사 고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용량도 기존의 5GB에서 10GB로 각각 두 배씩 확대한다.
이에 따라 라이트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존 요금 그대로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월 1만원에 800GB를 이용할 수 있는 있는 ‘U+ Box Pro’ 상품은 그대로 유지된다.
LG U+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확산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났다”며, “저장 용량의 확대개편 등으로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 제공용량을 큰 폭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U+ Box 서비스는 작년 8월 출시 이후 무료 저장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입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저장용량과 요금제 개편 이후 한 달 만에 10만 여명의 가입자를 확보, 올해 30만 명 이상이 서비스에 가입했다.
박찬현 LG U+ 클라우드 사업부장은 “고객 데이터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기본으로 N스크린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U+ Box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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