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TV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키즈 버라이어티 쇼가 탄생한다.
국내 최고의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 기획한 키즈 버라이어티 ‘막이래쇼’가 그 주인공이다.
‘막이래쇼’는 기존 교육 위주의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최초의 버라이어티이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고 직접 연기하고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문 방송반 학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시트콤 ‘오늘도 막이래’ 코너와 어린이들의 꿈에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스트를 초청해, 어린이 MC들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 ‘톡톡톡’ 코너로 꾸며진다.
진행에는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활약한 아역스타 김유정 양을 비롯해, 예능, 시트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동현 군, ‘제빵왕 김탁구’의 구마준 아역으로 활약한 신동우 군 등 8명의 어린이들이 MC도 보고 시트콤에서 연기자로 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종은 시트콤 ‘오늘도 막이래’에서 매회 어린이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니버스의 신동식 본부장은 “투니버스가 그동안 닦아온 10여년간의 키즈 마케팅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관심사와 고민 등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며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쇼가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금) 저녁 7시 첫 방송에서는 전문 MC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방송인 김구라를 초청해 진행비법을 공개하는 등, 장래 희망에 대한 어린이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토크를 들어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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