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는 이성과 감성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놀이 도구이다. 모래를 손과 발로 만졌을 때 느끼는 촉감으리 만족은 아이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주며 사회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리는 두되자극 감각발전소 '모래야 놀자'는 먼지나 병균이 옮을 염려 없는 700도에서 구운 모래를 사용해 자유롭게 모래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린이 체험전이다.
'모래야 놀자'는 양 손을 모두 이용함으로써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모래 속 화석 찾기와 입체북 속 모래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게 한다.
또한 모래 작품 만들기, 개미굴탐험, 색 모래 캔버스 등 다양한 모래 놀이 체험을 통해 한 사물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사고의 전환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번 체험전은 거대한 팝업으로 모래 이야기를 보고 듣는 '모래야 넌 어디서 왔니?', 모래로 작품을 만드는 '모래가 주는 선물', 무지개 색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반짝반짝 모래 캔버스', 모래 속 화석을 찾아보는 '모래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개미굴에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는 '모래 개미굴 탐험', 샌드스크린 위에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는 '오아시스 찾기'로 구성 됐다.
TIP. 모래를 만지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 때문에 여벌의 옷과 수건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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