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인 옹기 발효음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옹기 발효 음식 체험관에서 발효음식과 그 저장용기인 옹기를 체험하며 알 수 있다.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체험을 통한 학습의 장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돠 상설 공연무대가 있어 지역의 문화, 예술 동아리 공연을 관람이 가능해 가족 나들이객이 많이 모인다.

매달 각기 다른 테마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은 가정의 달 행사로 가족 문패만들기 행사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 중 10명을 선정해 20kg 항아리, 10kg 항아리, 소항아리, 무료체험권을 증전한다.

이외에도 여름에 많이 만들어 먹었던 술빵, 동동주 만들기, 진흙밟기, 옹기 액세서리 만들기, 발마개비만들기, 김치 만들기, 고추장, 된장 등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자연재료로 만든 잔치국수, 삼색주먹밥, 나물주먹밥 등 월빙식단으로 구성된 식도락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주부는 "어른도 잘 모르는 여러가지 새로운 내용들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고, 옹기만들기 체험 동안 설명해주는 선생님들이 하나 하나씩 봐줘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옹기 발효음식 체험관 홈페이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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