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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 열풍에 제모용품 덩달아 ‘인기상승’

입력 2011-05-23 11:36:00 수정 2011-05-23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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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 패션은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내는 탓에 매끈한 다리가 필수. 특히, 최근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로 하의실종 패션의 단골 코디 아이템이었던 레깅스를 벗고 다리를 그대로 노출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제모할 수 있는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홈쇼핑 채널 GS샵에서는 지난 16일 밤 ‘필립스 프리미엄 모근제거기 샤틴 퍼펙트를 55분 동안 무려 2,000대나 판매했다.

이 상품은 인체공학 디자인의 와이드 헤드가 빠른 시간 안에 부드럽게 제모해줄 뿐 아니라 단순한 면도기가 아니라 모근 자체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한 번 제모로 한 달 정도 제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GS샵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크림, 젤, 왁스 타입의 제모용품과 제모기 등이 하루 100여 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비트 이지그립 왁스 스트립’(20매 1만3600원)은 파스 모양으로 생긴 왁스 스트립을 두 손 사이에서 10초 간 데운 후 제모부위에 대고 떼어내면 되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인기가 높다.

제모 효과는 덜 오래 가지만 통증 없이 제모할 수 있는 제모크림도 잘 팔린다. ‘비트 인샤워 제모크림’(1만1800원)은 샤워하기 전 마른 피부에 도포한 후 평소처럼 샤워를 하면 3분만에 털이 샤워와 함께 떨어져 나가는 편리한 사용법이 특징이다.

한편, 하의실종 패션의 유행이 20대를 넘어 30~40대까지 확대되면서 제모용품 구매고객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도 흥미롭다. 지난 2009년 GS샵의 ‘필립스 모근 제거기’ 구매고객 중 20대가 36%, 30대가 34%를 차지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40대 구매고객 역시 27%로 20대와 맞먹는 구매력을 보여줬으며 50대 이상도 6%나 차지했다.

GS샵 문덕근 MD는 “올해는 다리 라인이 중요한 하의실종 패션의 대유행과 함께 더위가 일찍 찾아와 제모용품 구매시기가 예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졌다”면서 “하의실종 패션의 경우 종아리뿐 아니라 허벅지까지 넓은 부위를 제모해야 하고 제모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피부 손상 없이 간편하게 제모할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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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3 11:36:00 수정 2011-05-23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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