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찌는 듯한 날씨의 여름이 다가온다.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이제 브라탑을 준비할 때다.

특히 갑갑한 브라가 부담스러울 경우,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다.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여성들을 위해 몰드컵이 내장돼 편안하고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브라탑 라인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브라탑은 신축성이 높아 몸에 밀착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시키는 드라이 기능이 특징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몰드컵은 부드러운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2중 구조 패턴으로 설계된 몰드컵 부분은 몸과 바깥쪽 소재 사이에 밀착돼 한층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바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2011년형 브라탑은 캐미솔과 탱크탑, 스포츠 브라탑 등으로 출시돼, 이너웨어뿐 아니라 일반 상의, 스포츠웨어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는 에스닉, 플라워, 도트 패턴과 다양한 컬러, 원피스형 브라탑 등 스타일리쉬함이 돋보여 여름철에 간편한 차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도 눈길을 끄는데, ‘사라화인 UV-CUT 브라탑’은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됐다.

‘드라이 스포츠 브라탑’은 자외선 차단, 드라이, 스트레치 기능까지 더해 요가, 러닝, 헬스 트레이닝 활동에 입기 좋다.

한편, 올 여름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유니클로의 브라탑 라인은 29일까지 1만9천900원 가격 제품에 한해 할인 판매를 한다.

브라탱크탑, 브라캐미솔, 사라화인UV-CUT브라캐미솔 등의 제품에 적용된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5% 할인된 금액인 1만4천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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