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러시아계 모델, 크리스티 커우로바가 ‘슈어’ 커버를 장식했다.
크리스티 커우로바는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델이지만, 세계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 ‘우먼 매니지먼트’ 소속이다.
요즘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다.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작업에서 그녀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펑키한 화보를 만들어냈다.
샤프한 페이스와 스키니한 바디를 가진 그녀는 거친 텍스처의 헤어와 그래픽적인 메이크업으로 어반 펑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뉴욕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고 온 그녀에 대한 스태프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며 흥분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모델상이 절실한 요즘 패션계에 홀연히 등장한 크리스티 커우로바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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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1:54:54
수정 201105241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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