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 속에 SBS의 드라마 ‘시티헌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치고 2회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졌다.
극 중 이윤성(이민호 분)은 친아버지가 겪은 일에 대한 복수를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인물.
26일에 방송된 2회부터는 드라마의 배경을 태국에서 서울로 옮겨 김나나(박민영 분)와의 만남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특히 주인공인 이민호는 시티헌터를 통해 전작인 ‘꽃보다 남자’나 ‘개인의 취향’에서 선보였던 스타일링보다 좀 더 강인하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시티헌터 2회에서 아이들의 기초수급비 수령여부를 알아내는 장면에서 이민호는 트루젠의 네이비 컬러로 시크한 느낌을 살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싱글버튼으로 슬림한 핏을 살린 트렌치코트와 그린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패션감각을 뽐냈다.
이에 트루젠 관계자는 “시티헌터에서 등장한 트렌치코트는 이민호씨처럼 칼라의 깃을 세워 연출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해보인다”고 하면서, “드라마가 방송된 직후 ‘이민호 코트’로 본사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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