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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도 스마트화, 삼성서울병원 과감한 도전

입력 2011-05-31 11:07:51 수정 2011-05-31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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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장례식장의 변화가 가파르다. 장례식장 하면 엄숙하고 전통적인 아날로그적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과감히 스마트 환경을 도입해 변화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장례식장 어플을 도입하였고, 올해 2월에는 전자방명록 시스템을 도입한 삼성서울병원은 이번에는 ‘SMART 상담시스템’을 개발해 오는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SMART 상담 시스템’은 상주들은 갤러시Tab을 보면서 빈소, 장례용품, 상복은 물론 식사, 제단 꽃장식 등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종류별로 선택하면 그 결과가 자동적으로 취합되고 예상 장례비용을 바로 산정해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장례 상담은 여러 가지 장례상품과 장의용품들을 앨범과 인쇄물을 통해 안내하고, 빈소계약서, 협력사계약서 등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상주가 많은 팜플렛을 보고, 여러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 했다.

하지만 <SMART 상담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상주는 갤럭시Tab을 통해 간단한 터치와 전자서명으로 복잡한 위의 과정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장례식장에서 쉽게 볼 수 있던 장례관련 용품 팜플렛 및 종이 계약서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동안 한 명의 상주는 장례 상담 과정에서 상담용 팜플랫, 각종 계약서 등 A4규격을 기준으로 대략 20여 장의 종이 자료를 제공받았다. 이를 한 달 기준으로 산정하면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 상담용으로만 사용하는 종이가 월간 4000여 장이나 된다.

‘SMART 상담 시스템‘과 ‘전자방명록 시스템‘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천연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Green 장례식장’으로 한 단계 진화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연간 1억 3천만~1억 8천만 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연간 70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고 약 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박길성 운영실장은 “SMART 상담 시스템은 온라인 쇼핑 환경에 익숙한 상주들이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기존의 인쇄물을 통해 상담하고 서명하던 방식이 스마트 시스템으로 진화한 것”이라며 “특히 상주 입장에서 그동안 장례식 때 불편했던 절차들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정보를 최대한 제공받음으로써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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