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여름 날씨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시원한 의류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웃도어 제품을 일상에서 착용되는 것이 일반화 된 만큼 기능성 아웃도어를 활용 해 시원한 여름 맞이를 해 보자.
화승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냉감 소재’ 집업 셔츠를 출시했다.
남성용은 네이비 컬러로 청량감이 느껴지며 핑크 컬러의 여성용 셔츠는 레드 등의 포인트 컬러를 배색해 액티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집업 형태로 착용이 간편하며 양쪽 사이드에 메쉬(mesh)소재를 하이브리드 해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착용감이 우수하다.
특히 흡습 속건 기능이 매우 뛰어난 머렐 옵티윅(Opti-wick) 소재로 빠른 땀 배출이 가능하다.
흡수한 땀을 피부면에 남기지 않고 빨리 외부로 발산해 신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흡수성 냉감 소재인 옵티아이스(Opti-ice) 섬유로 만들어져 피부에 닿는 순간 매우 시원한 접촉 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9천원이다.
한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011년 봄여름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셔츠 전 제품(기획상품은 제외)에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데오드란트 기능을 적용 했다.
데오드란트는 땀 냄새를 제거하거나 억제하는 제품이나 기능을 뜻하는 말로 새로 출시되는 밀레 셔츠 겨드랑이 밑 부분에 8cm~10cm 길이의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봉제 처리했다.
데오드란트 테이프는 향균 기능은 물론 소취 기능(냄새 방지 기능)도 뛰어나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땀이 많이 나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데오드란트 셔츠를 20회 세탁했을 때 소취율이 95%에 달했고 세탁 전·후 99.9%의 정균감소율을 보이는 등 세탁시에도 그 기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버그하우스는 여름철 산행과 야외 활동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티셔츠를 출시한다.
하이브리드 티셔츠는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땀을 빨리 흡수하는 흡속성과 말릴 수 있는 습건성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신체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옆구리, 등, 어깨 등의 부위에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험난한 산행에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남성용 ‘엠잭슨 집업티셔츠(M Jackson ZT)’는 내부 솔기의 대부분을 평면 봉제(Flat-Seam) 방식으로 처리해 피부가 쓸리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옷맵시를 살려줬다.
여성용 ‘하이테크 집업티셔츠 (Hitech ZT)’는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에 잔잔한 프린트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은 레드/블루/다크 그레이, 여성용은 블루/퍼플/블랙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남녀 모두 8만 9천원이다.
산을 오르는 동안 땀을 흘려 옷이 축축해진 상태로 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낮은 기온과 차가운 바람으로 순식간에 체온을 빼앗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산행이라도 기능성 아웃도어를 갖춰 체온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아이더에서는 수분 흡수력과 건조성이 탁월한 기능성 집업 티셔츠 ‘페가수스’를 출시했다.
페가수스는 아이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 드라이코어(DRYCORE)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시켜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공하는 전문가형 익스트립 집업(ZIP-UP) 티셔츠다.
목 부분에 지퍼를 달아 기온 변화가 심한 봄철에 체온 조절이 용이하도록 신경 썼다.
또한, 움직임이 많은 어깨와 허리 부분에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해 움직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원단과 원단을 잇는 부위는 무시접 봉제 기법을 활용해 시접 쓸림 현상을 없앴다.
색상은 블랙, 차콜(CHARCHOL), 네이비, 망고, 바이올렛 등 5가지며, 가격은 9만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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