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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장비 다 갖춰도 이것 없으면?

입력 2011-06-02 16:17:48 수정 201106021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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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너무 얇게 입고 나간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아무리 땀이 나는 여름이라도 높은 산에 올랐을 때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바람막이 재킷은 꼭 챙겨야 한다.

특히 산에 오를 때 1g의 무게는 1kg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무게가 적게 나가는 초경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출시된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의 특징을 비교해 보고, 내게 맞는 제품을 골라 건강하고 가벼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겨보자.



라푸마에서 출시한 남성용 바람막이 스톰 재킷은 가볍게 착장이 가능한 스타일이다.

바람이 뚫고 들어갈 수 없을 만큼의 작은 구멍으로 구성된 멤브레인 원단 사용으로 완벽한 방풍성과 뛰어난 보온성을 가졌다.

가볍고 착용감이 편하며 옷을 여러 겹 껴입을 필요가 없어 실용적이다.

또한 기본적인 방풍 및 투습 기능 이외에 뛰어난 보온성, 스트레치 기능까지 갖췄다.

앞판은 3개의 포켓이 있어 수납성이 뛰어나 실용적이며, 웰딩으로 포인트를 줬다.

후드가 없는 디자인으로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여성용 바람막이 소프트 재킷은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착용 가능하다.

레귤러 핏으로 몸의 라인을 살려주며, 액티브한 언발란스 절개를 사용해 디자인적 요소를 부각시켰다.

산행 및 트레일 러닝용으로도 적당하며 잡구성이가 구성돼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각 28만원.


아이더는 초경량 방수 재킷 코로나를 출시했다.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클라이밍용 방수 재킷으로 비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특히 작은 바늘구멍까지 완전히 덮이도록 특수 방수 처리하는 심실링(Seam Sealing: 봉제선 위에 테이프를 덧붙임) 기법을 이음새는 물론 재킷 전체에 적용해 방수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안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편안한 것이 특징.
비가 와서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끈적이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움직임이 잦은 옆구리와 어깨 등에는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전반적으로 톤온톤의 비슷한 계열 색상 2가지를 매치해 깔끔하고 전문가다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상체를 날씬하게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머스타드, 네이비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핫핑크, 스카이블루, 바닐라 등 3가지다.

가격은 29만원.


버그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의 초경량 재킷을 선보인다.

버그하우스의 초경량 바람막이 ‘베이다 재킷(Beida JKT)’은 오렌지, 그린, 퍼플 등의 원색을 사용해 화려함과 활동적인 느낌을 더한 제품이다.

고밀도 조직 원단이 신속하게 땀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불쾌감과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우수한 경량 에어쉘(Airshell)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부피가 작아 간단히 접어서 가방 속에 넣어 휴대할 수 있다.

소매 끝 부분은 이 밴드(E-Band)로 처리해 야외 활동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후드 롤업 스타일인 남성용은 가슴에 포켓을 삽입해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남성용 그린, 오렌지, 그레이로, 여성용은 오렌지, 퍼플로 선보인다.

가격 9만9천원.


버그하우스의 마운틴하우스 시리즈 재킷은 고가의 전문 클라이머용 방수 재킷이다.

마운트 아스가드 스먹(MOUNT ASGARD SMOCK)과 아스가드 재킷(MOUNT ASGARD JKT) 2종으로 국내에 출시된 3L 고어텍스 프로쉘 소재 재킷 중 가장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각각 하프 집업과 풀 집업 스타일로 가격은 47만원, 52만원.

여기서 주의할 점.

다기능성의 바람막이 재킷은 원단에 특수한 기능이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40℃ 의 온수에서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손세탁과 세탁기 세탁을 권장하며, 드라이클리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표백성 염소계 세제는 절대 금물이며, 울샴푸로 가볍게 비벼 빠는 것이 좋다.

다른 의류와 같이 세탁시 물이 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울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은 취급에 주의를 필요로 하며, 이때에는 의류에 부착돼 있는 제조업체의 취급 안내에 따라야 함을 명심하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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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2 16:17:48 수정 201106021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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