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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셀러브리티 새겨진 ‘오가닉 콜라주’ 인기

입력 2011-06-08 16:28:33 수정 2011060816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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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동경해왔던 유명인들을 패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6명의 셀러브리티들을 티셔츠에 위트 있게 표현한 ‘꼴라트레이트 오가닉’이 바로 그것.

테이트에서 선보인 ‘오가닉 콜라주’ 티셔츠는 이름 그대로 친환경적인 오가닉 소재를 사용하고 미술적 기법인 콜라주를 도입한 아이템이다.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기본 아이템인 티셔츠에 한 시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새겨진 이 티셔츠는 색다른 것을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오가닉 코튼 소재를 활용했다는 점 또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록큰롤을 유행시킨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가수 에릭 클랩튼은 그들의 특징을 잘 살려낸 티셔츠 속 프린트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조니뎁은 그만의 옷차림만으로도 짐작이 가능하다.

큰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서 아우라가 느껴지는 마돈나는 옅은 핑크 컬러의 티셔츠와 의외의 조합을 이룬다.

특유의 시그니쳐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각인돼있는 마릴린 먼로와 모델 트위기는 특징을 잘 살려낸 덕분에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다.

이에 테이트 관계자는 “평소 많은 이들이 뮤즈로 꼽는 유명인들을 티셔츠에서 만나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꼴라쥬(COLLAGE)와 포트레이트(PORTRAIT)의 합성어인 ‘꼴라트레이트’ 라인은 기본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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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8 16:28:33 수정 2011060816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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