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중인 배우 이광수가 가슴 아픈 눈물로 안방을 울렸다.
배우 이광수는 극중 천재 공학 박사 ‘고기준’역 으로 등장하는데, 친동생을 향한 깊은 형제애를 나타내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에 방송된 5화에서는 고기준(이광수 분)의 가슴 시린 사연이 공개되었다. 태권도 선수였던 자신의 친동생이 군대에서 못이 박힌 군화를 신다 파상풍으로 다리가 절단 된 사연인 것이다.
이에 고기준(이광수 분)은 국가 지도 통신망 팀의 회식으로 가게 된 노래방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주정인 듯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이윤성(이민호 분)’에게 만취 상태에서 ‘동생의 슬픈 사연’을 주정으로 털어놓으며 슬프게
눈물을 흘렸으며 집에 도착해 잠들면서도 눈물을 흘려,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기존의 예능에서의 이미지가 아닌 정극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누리꾼들은 “광수씨 연기 갈수록 발전한다", "코믹한 모습도 좋지만, 가슴 찐한 눈물연기도 좋았다.", "드라마 전개가 궁금하다" 등 드라마 내용전개 궁금증과 함께 이광수 연기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기준’의 슬픈 사연은 9일 ‘시티헌터’ 6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개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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