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가 화장품경찰관 ‘폴라 비가운’의 명성을 잇는 국내 뷰티컨설턴트팀을 운영한다.

폴라비가운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화장품비평가로,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솔직한 평가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이다.

폴라비가운이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폴라초이스는 "한국에서 그녀의 역할을 자처하는 전문가그룹 뷰티컨설턴트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뷰티컨설턴트팀은 국내에 올바른 뷰티가이드는 물론 무수한 화장품 성분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종의 뷰티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국내 유일의 뷰티전문가팀으로, 국내에서 생생하게 폴라초이스의 철학을 전파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바른 피부관리법과 전문적인 뷰티정보를 알리는 역할에 중점을 둬 폴라초이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브랜드까지 두루 평가할 예정이며, 불필요한 제품구매를 권유하지 않음으로써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폴라초이스 뷰티컨설턴트팀은 "태양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노출된 첫 1분 이내 즉시 시작된다"며 "기초단계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충분한 양으로 발라줘야 하며, 필요에 의해 다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때문에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30ml 당 4~1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은 넉넉한 양을 바르는데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것.

이처럼 뷰티컨설턴트팀은 화장품을 선택할 때 필요한 실제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게 된다.

폴라초이스 글로벌팀 관계자는 "뷰티컨설턴트팀은 화장품 시장의 과대광고 속에 고객들이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폴라비가운이 인정하는 우수인재를 선별한 뷰티컨설턴트들은 모두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집중 교육시스템을 통해 제품정보 및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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