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가 26일까지 국내 단독 공식 라이센스 보유 브랜드 반스(VANS)의 6월 글로벌 세일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맞이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스트리트 패션의 대명사 반스브랜드에서 국내 론칭 9년 만에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세일행사는 국내 전국 ABC마트 매장 및 반스 브랜드샵, 백화점 내 반스&호킨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전 품목에 걸쳐 다양한 할인 및 증정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스 신상품을 비롯, 시즌 베스트셀링 품목인 스트리트 패션슈즈 전 품목을 10%부터 할인, 의류 제품을 최저 2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반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스케이트보드&서핑 전문 브랜드 인만큼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잇(IT)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 여름 휴가에서 꼭 필요한 선글라스. 가방, 모자 등 반스 액세서리 제품을 최저 7천원에서 3만 9천원 사이에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푸짐한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반스 ERA, AUTHENTIC, 106 VULCANIZED 제품 구매고객에게 3만9천원 상당의 반스 티셔츠를, 전 구매 고객에게는 ABC마트 재방문 구매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쿠폰과 전국 ABC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에게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별, 혹은 의류, 등산화, 여성화 등 같이 카테고리 별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국 ABC마트 매장에서는 ABC마트 주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세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위치기반 SNS 활용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ABC 마트 각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임인(I’M IN)에 접속해 발도장을 남기면 즉석에서 추가 5%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매장에서 가장 많은 발도장을 찍은 회원에게 ‘마스터’ 자격을, 전국 매장에서 가장 많은 발 도장을 찍은 회원에게 ‘그랜드 마스터’ 자격을 부여해 본인이 원하는 신발을 각각 1족, 2족씩 증정하고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문영 ABC마트 마케팅 팀장은 “스케이트보드, 윈도우 서핑 등으로 인기를 얻은 반스 브랜드와 마니아층의 뜨거운 정열이 여름 계절과 많이 닮은 만큼 여름 초입에서 이번 글로벌 세일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세일행사에서 국내 고객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시원한 여름 나기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쇼핑찬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반스는 이번 글로벌 세일 행사 외에도 글로벌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론칭 9년째 기존 가격동결 정책을 유지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까지 반스 제품 전 구매 고객들에게 오는 6월에서 8월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록페스티벌 ‘반스 워프트 투어’ 4박 5일 무료 참가 응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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